[날씨] 연휴 초반 맑고 선선..추석 당일엔 '비'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번 추석 연휴 초반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추석 당일에는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추석 연휴 전망을 통해, 태풍 찬투가 물러간 뒤 토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선선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하지만 추석 당일에는 점차 전국에 비가 오겠고, 연휴 마지막 날인 수요일에도 중부 지방에선 오전 한때 또 비가 내릴 걸로 예상됩니다.

추석 당일 보름달은 밤에 서쪽 지방부터 비가 그치면서 지역에 따라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다고 기상청은 덧붙였습니다.

장유진 기자 (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1286_348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