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유느님"..유재석, 안테나 전 직원에 최고급 한우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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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테나로 이적한 방송인 유재석이 추석명절을 맞아 소속사 전 직원에게 '최고급 명품 한우'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가수 정재형은 자신의 SNS에 "유재석 님이 안테나 전 직원에게 하사하신 소고기.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7월 안테나는 유재석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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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테나로 이적한 방송인 유재석이 추석명절을 맞아 소속사 전 직원에게 ‘최고급 명품 한우’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가수 정재형은 자신의 SNS에 "유재석 님이 안테나 전 직원에게 하사하신 소고기.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재형은 유재석이 선물한 한우 선물의 황금빛 보자기를 풀어보며 감격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지난 7월 안테나는 유재석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안테나 측은 "안테나가 지닌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유재석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오랫동안 알아온 친한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 함께 펼쳐나갈 재미있는 일들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에는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이 소속돼 있다. 유재석은 '런닝맨' '놀면 뭐하니?'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유재석은 꾸준한 선행으로 ‘미담 자판기’로 불린다. 최근에는 배우 이용녀가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소가 화재로 어려움을 겪자 말 없이 거액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혁 기자 mineg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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