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에 6.0 강진..사상자만 수십명

박성규 기자 2021. 9. 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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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에서 16일 강진이 발생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중국지진대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3분(현지시간) 쓰촨성 루저우시 루현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29.20도, 동경 105.3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10km로 얕았다.

CCTV는 지진 발생 직후 6,904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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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으로 무너진 중국 쓰촨성 루저우의 건물 외벽./AFP연합뉴스
[서울경제]

중국 쓰촨성에서 16일 강진이 발생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중국지진대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3분(현지시간) 쓰촨성 루저우시 루현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29.20도, 동경 105.3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10km로 얕았다.

관영 CCTV는 오전 8시30분 현재까지 3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주택 737채가 무너지고, 도로 3곳도 파손됐다.

루현 여객터미널의 경우 벽이 심하게 갈라져 운영을 중단했고, 열차도 일부 운행을 중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CCTV는 지진 발생 직후 6,904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전했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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