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울산, 2회 연속 '팬 프렌들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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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K리그1에서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1시즌 K리그1 14∼26라운드까지의 마케팅 성과를 평가한 결과, 울산이 이번 시즌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는 상으로 미디어 투표를 통해 수상 구단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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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K리그1에서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1시즌 K리그1 14∼26라운드까지의 마케팅 성과를 평가한 결과, 울산이 이번 시즌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는 상으로 미디어 투표를 통해 수상 구단을 결정한다.
이전 시즌 1∼13라운드를 평가한 1차에 이어 울산은 2회 연속 이 상을 받았다.
울산은 2차 기간 고(故) 유상철 감독 추모 경기 'We Love Yoo'(위 러브 유)를 진행해 팬들과 고인을 추모했고,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미술 전시회 '다다름 전시회',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2위에는 홈 경기 퍼포먼스 'WE ARE DAEGU', 네이버 쇼핑 라이브, 마스코트 빅토와 리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등으로 팬들과 소통한 대구FC가 올랐다.
친환경 프로젝트 '그린포인트'를 시행한 제주 유나이티드는 3위를 차지했다.
홈구장 잔디 품질을 가장 잘 유지한 구단에 주는 '그린 스타디움'상은 대구에 돌아갔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K리그 경기감독관과 선수의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결정하는데, 평가 결과 대구의 홈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항 스틸러스의 포항 스틸야드, 제주 홈구장 제주월드컵경기장이 다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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