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울산, 2회 연속 '팬 프렌들리'상 수상

장보인 2021. 9. 16.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K리그1에서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1시즌 K리그1 14∼26라운드까지의 마케팅 성과를 평가한 결과, 울산이 이번 시즌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는 상으로 미디어 투표를 통해 수상 구단을 결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린스타디움상은 대구FC
울산의 故 유상철 감독 추모 경기 'We Love Yoo'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K리그1에서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1시즌 K리그1 14∼26라운드까지의 마케팅 성과를 평가한 결과, 울산이 이번 시즌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는 상으로 미디어 투표를 통해 수상 구단을 결정한다.

이전 시즌 1∼13라운드를 평가한 1차에 이어 울산은 2회 연속 이 상을 받았다.

울산은 2차 기간 고(故) 유상철 감독 추모 경기 'We Love Yoo'(위 러브 유)를 진행해 팬들과 고인을 추모했고,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미술 전시회 '다다름 전시회',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2위에는 홈 경기 퍼포먼스 'WE ARE DAEGU', 네이버 쇼핑 라이브, 마스코트 빅토와 리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등으로 팬들과 소통한 대구FC가 올랐다.

친환경 프로젝트 '그린포인트'를 시행한 제주 유나이티드는 3위를 차지했다.

DGB대구은행파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홈구장 잔디 품질을 가장 잘 유지한 구단에 주는 '그린 스타디움'상은 대구에 돌아갔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K리그 경기감독관과 선수의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결정하는데, 평가 결과 대구의 홈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항 스틸러스의 포항 스틸야드, 제주 홈구장 제주월드컵경기장이 다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boin@yna.co.kr

☞ '고발 사주' 의혹 2주 만에 모습 드러낸 손준성 검사
☞ 선글라스 다리에 손만 쓱…몰래 찍어도 아무도 몰랐다
☞ '우리도 다 드려요'…경기도 외 지원금 100% 주는 지역들 어디?
☞ 서울 딸한테 묻어온 코로나…옥천 일가족의 쓸쓸한 추석
☞ 아빠찾아 삼만리…홀로 아프간 탈출한 3세 꼬마의 해피엔딩
☞ '풍경 사진이 단서' 수로에 빠진 50대 8시간 만에 구조
☞ 아이 이상해 주머니에 녹음기 넣어 등교시켰더니 담임선생님이…
☞ 이영돈PD, '故김영애 황토팩' 등 과거 논란 재소환에 "법적대응"
☞ 미성년 두 딸 200회 성폭행해 임신·낙태…40대 아빠에 징역30년
☞ 수술 끝난 환자에게 마취제 또 투여해 성추행한 의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