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습학원·외국인 유학생 관련 확산.. 36명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에서 보습학원과 외국인 유학생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3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밤사이 서구 탄방동 보습학원 수강생 집단 감염과 관련해 확진자를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이던 고교생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감염자는 63명으로 늘었다.
대덕구의 한 대학에 다니는 베트남 출신 유학생 관련 연쇄 확진도 2명이 늘어 8명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3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밤사이 서구 탄방동 보습학원 수강생 집단 감염과 관련해 확진자를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이던 고교생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감염자는 63명으로 늘었다.
이들 가운데 50명은 12개 고교 학생이고, 1명은 중학생이다.
대덕구의 한 대학에 다니는 베트남 출신 유학생 관련 연쇄 확진도 2명이 늘어 8명이 됐다. 앞서 이 대학에 유학 온 베트남 출신 학생 5명과 한 학생의 아들이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지난 14일 확인됐다. 이들은 대부분 교외에서 자취하며 같은 국적 유학생 모임에서 자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총 311명이 확진됐다. 하루 44.4명꼴이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선우은숙·유영재 초고속 혼인신고 이유?…재혼 전까지 양다리 의혹 “속옷까지 챙겨주던 사실
- 속옷조차 가리기 어렵다… 美여자 육상팀 의상 논란
- 나체로 발견된 피투성이 20대 여성…범인은 9년 전에도 성범죄, 전자발찌 부착은 피해
- 국밥집서 계속 힐끗거리던 女손님, 자리서 ‘벌떡’…무슨 일이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