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한남거리 동거동락 프로젝트' 문화예술축제 개최

유순상 2021. 9. 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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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는 평생교육원은 대전시, 대덕구와 함께 전날부터 오는 18일까지 '2021 한남거리 동거동락 프로젝트' 일환으로 온라인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변상형 평생교육원장은 "성장과 행복, 상생이라는 커다란 키워드를 설정하고 지역과 주민, 대학이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축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사관학교, 전시회, 공동회의 등을 진행해왔다"며 "찾아가는 음악의 향연을 주제로 대덕구 관내 주요 장소 방문공연을 기획했으나 온라인으로 진행돼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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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남거리 동거동락 프로젝트’ 일환 온라인 문화예술축제.(사진=한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남대는 평생교육원은 대전시, 대덕구와 함께 전날부터 오는 18일까지 ‘2021 한남거리 동거동락 프로젝트’ 일환으로 온라인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지원으로 ‘2021년 대학협력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준비해온 축제이다. 한남거리 문화예술사관학교 와 지역 상생관계 확립을 위한 리빙랩 워크숍, ‘한남거리 오늘과 내일’전시회, 지역상생을 위한 공동회의, 한남거리문화예술축제 등 5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한남거리 문화예술사관학교를 통해 배출된 공연큐레이터와 전시큐레이터가 축제의 기획, 연출, 섭외 등을 모두 기획했다.

대덕구청과 한남대를 비롯한 오정동농수산물센터, 복합터미널, 대청댐, 동춘당, 신탄진역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클래식과 뮤지컬, 재즈, 발레, 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또 지역상권 활성화와 운영전략 모색을 위해 지역상가와 지역예술가, 전시큐레이터가 공동 기획하는 콜라보레이션 전시도 열린다. 아울러 지역상권과 대학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공동포럼과 워크숍도 개최된다.

변상형 평생교육원장은 "성장과 행복, 상생이라는 커다란 키워드를 설정하고 지역과 주민, 대학이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축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사관학교, 전시회, 공동회의 등을 진행해왔다”며 “찾아가는 음악의 향연을 주제로 대덕구 관내 주요 장소 방문공연을 기획했으나 온라인으로 진행돼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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