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노수광, 오른쪽 발목 부상..4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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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노수광이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4주 동안 결장할 전망이다.
한화는 16일 "노수광이 오전 병원에서 MRI, CT 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측 발목 중골 전방 결열골절, 외측인대 2도 염좌 진단을 받았다. 치료와 재활에 4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수광은 지난 2월 왼쪽 옆구리 부상을 당해 4월 말에서야 뒤늦게 시즌을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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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화 이글스의 노수광이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4주 동안 결장할 전망이다.
한화는 16일 "노수광이 오전 병원에서 MRI, CT 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측 발목 중골 전방 결열골절, 외측인대 2도 염좌 진단을 받았다. 치료와 재활에 4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 시즌 두 번째 부상이다. 노수광은 지난 2월 왼쪽 옆구리 부상을 당해 4월 말에서야 뒤늦게 시즌을 시작한 바 있다.
노수광은 전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2회초 홈으로 쇄도하다가 상대 포수 이현식과 충돌, 오른 발목의 통증을 호소했다.
노수광은 43경기에 출전, 타율 0.213, 2홈런, 10타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6일 1군에 복귀한 뒤 최근 8경기에서 타율 0.348, 1홈런, 6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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