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한채경, 오늘(16일) 본격 등장..최명길과 팽팽한 긴장 유발

빨강 구두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한채경이 '빨강 구두'에 합류한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한채경의 본방사수 독려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한채경은 대본인증샷 만으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연출 박기현)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어 볼륨감 있는 헤어스타일과 우아한 스타일링이 더해져 고은초 캐릭터로 완벽 소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42회에 처음 등장한 한채경의 강렬한 존재감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최명길(민희경)과 미묘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준 장면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극 중 박윤재(윤기석)의 베일에 싸인 전 부인으로 바람처럼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 예측 불허 전개를 보여줄 묘령의 인물이다.

다수의 작품에서 눈에 띄는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한채경이 '빨강 구두'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빨강 구두'는 평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빨강 구두 | 한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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