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그린본드 3년 연속 발행 통한 탄소중립 가속화

2021. 9. 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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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15일 3억달러 규모의 5년 만기 그린본드[1]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본드로 조달된 자금으로 한국전력은 △국내·외 신재생 사업추진 △신재생 에너지 계통연계 △친환경 운송 수단 확충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한국전력은 △재생에너지 사업 투자 확대 △친환경 핵심기술 개발 △전력 산업계와의 연대와 협력 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의 근간(Backbone)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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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15일 3억달러 규모의 5년 만기 그린본드[1]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본드로 조달된 자금으로 한국전력은 △국내·외 신재생 사업추진 △신재생 에너지 계통연계 △친환경 운송 수단 확충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린본드 자금 활용처에 대해서는 공신력 높은 국제 ESG 인증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글로벌 그린본드 기준 중 가장 엄격하다는 EU 택소노미[2]에 부합한다는 인증을 획득했다.

한전은 2019년 발행 후 국내 최초로 3년 연속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행력을 높이는 재정적 기반을 추가로 마련했다(2019년 5억달러, 2020년 5억달러, 2021년 3억달러).

한국전력의 그린본드 발행금리는 1.125%로 올해 채권을 발행한 글로벌 전력회사 중 가산금리(0.4%)[3]를 최저 수준으로 달성했다.

한국전력이 발행한 그린본드에는 발행 예정액(3억달러) 대비 7배(21억달러)의 투자 수요가 몰렸으며, 특히 주요국 중앙은행을 비롯한 우량 투자자들이 활발히 참여했다. 한전의 우수한 대외신인도와 신용등급 그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평가됐다.

앞으로도 한국전력은 △재생에너지 사업 투자 확대 △친환경 핵심기술 개발 △전력 산업계와의 연대와 협력 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의 근간(Backbone)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1] 그린본드는 신재생 발전사업 등 친환경 사업 투자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특수목적 채권이다. [2] EU Taxonomy는 유럽연합의 녹색산업 분류 체계를 의미한다. [3] 달러 표시채권 발행은 미국채(5년물)와 가산금리로 최종금리가 결정되며, 가산금리는 국가·기업 신용도 등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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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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