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거리두기 4단계 피해 사각지대 '경제활력 자금' 지원

김동민 2021. 9. 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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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한 달 가까이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매출이 감소한 업종에 대해 '경제활력 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이달 초 4단계 행정명령으로 영업 금지·제한을 받은 업종 중 피해가 큰 유흥업소, 식당 등 1만553개 업소에 대해 최대 100만원씩 총 59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활력 자금은 4단계 기간 피해 사각지대에 놓인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7천770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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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브리핑 [연합뉴스 자료 사진]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한 달 가까이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매출이 감소한 업종에 대해 '경제활력 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이달 초 4단계 행정명령으로 영업 금지·제한을 받은 업종 중 피해가 큰 유흥업소, 식당 등 1만553개 업소에 대해 최대 100만원씩 총 59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활력 자금은 4단계 기간 피해 사각지대에 놓인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7천770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절차는 오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허성곤 시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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