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3·4호기 저장탱크 공사 승인

김민우 기자 2021. 9. 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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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의 3, 4호기 저장탱크에 대한 공사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양 관계자는 "3, 4호기 저장탱크에 대한 공사계획 승인으로 1단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을 통해 LNG를 포함해 수소까지 가스 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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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의 3, 4호기 저장탱크에 대한 공사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양은 전남 여수시 묘도에 건설 중인 1, 2호기에 이어 3, 4호기 LNG 저장탱크까지 추가 승인을 받음으로써 1단계 사업에 대한 정부 승인이 모두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한양은 2025년까지 총 1조2000억원을 투입해 20만㎘급 LNG 저장탱크 4기와 기화송출설비, 부두시설 등을 조성하는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구축 1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단계 사업 완료 이후에는 국내 발전용, 산업용 수요처에 LNG를 공급하는 한편 LNG 벙커링, 트레이딩, 수소산업, 냉열이용창고 등으로 사업 영역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은 한양의 자가소비용이 아닌 국내 최초의 순수 상업용 LNG 터미널로이다. 향후 가스 산업의 발전 및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은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을 통해 LNG 인프라를 활용한 수소 단지까지 계획중이다. 수소 연료전지 및 혼소 발전소와 수소 충전소 등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수소 공급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이다.

한양 관계자는 "3, 4호기 저장탱크에 대한 공사계획 승인으로 1단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을 통해 LNG를 포함해 수소까지 가스 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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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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