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저고리 변화를 한 눈에 '시간의 옷을 짓다 동행' 전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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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열린 국가무형문화재 침선장 구혜자 보유자의 첫 개인전 '시간의 옷을 짓다 동행' 전시를 찾은 관람객이 다양한 저고리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복의 전형이라고 일컬어지는 여성의 저고리와 사대부의 포(袍)를 중심으로 조선 전기에서 후기까지의 한복의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이날 개막한 전시는 추석 당일인 21일을 제외하고 모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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