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패션·문화 복합공간 '팩스코' 10월1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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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비안앤코 팩스코사업단은 10월1일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패션·문화 복합공간 '팩스코(FXCO)'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배은영 팩스코 사업단 홍보팀장은 "팩스코가 대구지역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 청년들과 상생하는 패션·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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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모라비안앤코 팩스코사업단은 10월1일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패션·문화 복합공간 '팩스코(FXCO)'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팩스코는 패션(Fashion)과 공존(Coexistence)의 의미를 담아 이름 붙여진 명칭으로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옛 한국패션센터) 옆 연면적 1839㎡ 부지에 트렌디한 컨테이너형 건물 3개동,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패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편집매장과 지역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하는 아트숍, 카페, 레스토랑 등이 모여 있다.
사업단 측은 개관을 기념해 10월31일까지 지역 대표산업인 섬유를 모티브로 감성을 더한 작품을 선보이며, 동물 사랑을 주제로 회화·세라믹·키네틱 아트 형식으로 다채로운 동물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전을 연다.
서브컬처로 대변되는 마니아 중심의 피규어시대를 관통하는 유머를 첨가한 이색작품도 전시된다.
배은영 팩스코 사업단 홍보팀장은 "팩스코가 대구지역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 청년들과 상생하는 패션·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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