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상 미접종자 18일~30일 사전예약

김양균 기자 2021. 9. 16.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사전예약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약 500만 명이다.

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30세 이상 미접종자 가운데 희망자에 대해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나 예비명단을 통해 1차 접종이 가능하다.

또 추진단은 18~49세 청장년층의 1차접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전체 미접종자에 대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1일~16일 접종 실시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사전예약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들에 대한 접종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이뤄진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약 500만 명이다.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이 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다. 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30세 이상 미접종자 가운데 희망자에 대해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나 예비명단을 통해 1차 접종이 가능하다.

사진=ABC NEWS 유튜브 캡처

또 추진단은 18~49세 청장년층의 1차접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전체 미접종자에 대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잔여백신은 1차접종만 예약 및 접종이 가능했지만 17일부터는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나 의료기관별 예비명단을 활용한 백신별 허가 범위 내에서 2차접종이 가능하다.

단,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할 시, 17일부터는 1차 접종을 한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다른 의료기관 예비명단에도 올려 잔여백신이 있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잔여백신 사용은 2차 접종 완료를 보다 신속하게 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허가 범위 내에서 접종간격을 단축하고 의료기관에서 잔여백신 폐기를 최소화해 최대한 많은 대상자를 접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