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추석 결식아동에 '무료 도시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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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추석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엄마도시락'을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엄마도시락은 김수영 구청장이 지난 2015년 설부터 시행해온 사업으로 총 600여명에 전달됐다.
김 구청장은 "기나긴 명절 연휴 동안 우리 아이들이 배고픈 일이 없어야 한다는 엄마의 마음으로 따뜻한 사랑의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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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추석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엄마도시락’을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추석에는 코로나19를 감안해 아이들이 간편하게 직접 조리할 수 있는 3만7,000원 상당의 키트박스(컵밥, 찌개, 통닭, 간식, 과일 등)를 배송한다. 지원 대상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선정했으며 포장된 키트박스는 ‘양천구 집밥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에서 배송할 예정이다.
엄마도시락은 김수영 구청장이 지난 2015년 설부터 시행해온 사업으로 총 600여명에 전달됐다. 김 구청장은 ”기나긴 명절 연휴 동안 우리 아이들이 배고픈 일이 없어야 한다는 엄마의 마음으로 따뜻한 사랑의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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