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주 모델 송가인, KIA 홈경기서 코로나19 극복 응원 시구

광주=이재호 기자 2021. 9. 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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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잎새주 모델 송가인은 오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와 SSG랜더스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사진=보해양조 제공. ‘
보해양조가 잎새주 모델 송가인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기아 타이거즈 홈경기에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해양조에 따르면 오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와 SSG랜더스 간 경기에는 잎새주 모델 송가인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

'송가인, 작은 희망을 던지다’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매출 악화로 고통받는 자영업자들과 방역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 등을 초대해 경기를 관람하며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구 행사에 참여해준 송가인 씨와 기회를 제공해준 기아 타이거즈 구단에 감사 드린다”며 “보해양조와 기아 타이거즈, 그리고 송가인 씨가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코로나에 지친 광주전남 지역민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보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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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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