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명수(문경시청), 실업 정구 남자단식 첫 우승 감격
김경무 2021. 9. 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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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의 추명수(30)가 실업무대 정구 남자단식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추명수는 지난 15일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 실내다목적돔구장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정구추계연맹전 마지막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같은 팀의 류종민을 4-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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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김경무전문기자] 문경시청의 추명수(30)가 실업무대 정구 남자단식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추명수는 지난 15일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 실내다목적돔구장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정구추계연맹전 마지막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같은 팀의 류종민을 4-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주인식 문경시청 감독은 “추명수가 팀에서는 남자단식 에이스지만, 국내 무대에서는 김태민, 김진웅(이상 수원시청) 등 강호들에 밀려 3위권이었는데 이번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면서 “체력적 약점만 보완하면 앞으로 김태민 등과 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경남체육회의 임유림이 DGB대구은행의 이슬지를 4-1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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