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마트폰 앱 알림 메시지 발송 빈도 · 시간 규제

김용철 기자 2021. 9. 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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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온라인 플랫폼(애플리케이션 등)들이 개별 스마트폰 사용자 등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이른바 '푸시 알림'의 빈도와 시간 등을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베이징청년보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15일 인터넷 플랫폼에 푸시 뉴스의 관리와 미성년자 보호를 강화할 것을 촉구하는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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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온라인 플랫폼(애플리케이션 등)들이 개별 스마트폰 사용자 등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이른바 '푸시 알림'의 빈도와 시간 등을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베이징청년보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15일 인터넷 플랫폼에 푸시 뉴스의 관리와 미성년자 보호를 강화할 것을 촉구하는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인터넷 환경 정화를 위한 규제 당국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부라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이 지침에 따라 웹사이트 및 온라인 플랫폼 운영자에게는 푸시 알림의 발송 빈도를 엄격히 관리할 책무가 주어졌습니다.

특히 미성년자 보호 측면에서 플랫폼들은 중독 방지 관리 시스템을 개발 및 업그레이드하고, 미성년자가 푸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시간을 정하는 한편, 미성년자를 위한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해야 합니다.

또한 플랫폼들은 콘텐츠 편집 및 검토 체계를 개선할 것도 요구받았습니다.

특히 각 플랫폼에는 국가 안보, 국민 복지, 민생 및 공익과 관련된 주요 정보들에 대해 더 자주, 면밀히 검토할 의무가 생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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