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종합] 코스피, 0.7%↓ 3130선 후퇴..外人은 4일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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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순매도로 0.7% 하락해 3130선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기관의 순매도로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SDI(-3.33%), SK하이닉스(-3.26%), 삼성바이오로직스(-2.14%), 셀트리온(-2.02%), 삼성전자(-1.17%), 카카오(-0.82%), 현대차(-0.72%), 삼성전자우(-0.42%), LG화학(-0.28%)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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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 1.3원 오른 1171.8원 마감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16일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순매도로 0.7% 하락해 3130선으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0.3% 내렸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3.31포인트(p)(0.74%) 내린 3130.09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기관의 순매도로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514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4605억원, 외국인은 19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SDI(-3.33%), SK하이닉스(-3.26%), 삼성바이오로직스(-2.14%), 셀트리온(-2.02%), 삼성전자(-1.17%), 카카오(-0.82%), 현대차(-0.72%), 삼성전자우(-0.42%), LG화학(-0.28%) 등은 하락했다. NAVER(0.37%)는 상승했다.
빅테크 규제 이슈로 최근 급락한 네이버와 카카오가 장초반 4거래일만에 반등에 나선 가운데 네이버는 강보합세, 카카오는 하락 마감했다.
하락 업종은 은행(-2.4%), 전기전자(-1.62%), 섬유의복(-1.62%), 의약품(-1.55%), 보험(-1.23%) 등이다. 상승 업종은 전기가스업(3.17%), 건설업(1.26%), 기계(0.82%), 철강금속(0.72%), 소형주(0.21%) 등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일제히 반등했지만 중국 증시 하락의 영향을 받았다. 뉴욕 제조업황이 예상을 크게 웃돌았고, 수입물가는 1년 만에 떨어진 영향으로 다우(0.68%), S&P500(0.85%), 나스닥(0.82%) 등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현재 시간외 선물시장에서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플랫폼·게임 기업 규제에 이어 최근 마카오 카지노 산업 규제와 헝다 파산 우려까지 가세하며 중화권 증시 변동성 확대로 아시아권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36p(0.32%) 내린 1039.43로 마감했다.
기관은 731억원, 외국인은 120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211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씨젠(-3.78%), 펄어비스(-2.73%), 셀트리온제약(-2.40%), SK머티리얼즈(-1.85%), 셀트리온헬스케어(-1.66%), 카카오게임즈(-1.52%), 엘앤에프(-0.58%) 등은 하락했다. 에이치엘비(6.35%), 에코프로비엠(2.32%), 알테오젠(2.15%) 등은 상승했다.
하락 업종은 정보기기(-1.71%), 의료/정밀기기(-1.56%), 인터넷(-1.21%), 오락,문화(-1.11%), 유통(-0.97%) 등이다. 상승 업종은 운송장비/부품(2.5%), 일반전기전자(1.12%), 운송(0.89%), 종이/목재(0.6%), 금속(0.45%)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3원 오른 1171.8원으로 마감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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