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車전용 AI '누구 오토'..볼보 'XC60' 탑재

조진호 기자 입력 2021. 9. 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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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SKT는 운전 중 길찾기·음악 재생은 물론 차량 기능제어까지 가능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누구 오토’는 볼보코리아와 티맵모빌리티가 14일 함께 공개한 ‘통합형 SKT인포테인먼트’(통합 IVI)’의 주요 기능으로 탑재돼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볼보의 신형 ‘XC60’에 적용된 통합 IVI는 ‘누구 오토’·’TMAP’·’플로(FLO)’가 차량에 기본 설치돼, 운전자가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음성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운전자는 ‘누구 오토’를 통해 통합 IVI의 기능인 ▲‘TMAP’의 길찾기/상호검색 ▲‘플로’의 음악 재생 ▲에어컨이나 시트 열선을 조작하는 차량 기능 제어 ▲문자/전화 송수신 ▲차내 라디오/볼륨 제어 등을 음성 명령으로 조작할 수 있다.

또 차량 특화 기능 외에도 기존 ‘누구’ 플랫폼이 제공하는 ▲뉴스/날씨검색 ▲누구백과 ▲감성대화 등의 기능도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차량에 탑승한 채로 집안의 조명·에어컨·TV 등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해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SKT는 이번 XC60을 시작으로 볼보의 후속 모델에도 계속 ‘누구 오토’를 탑재하는등 볼보코리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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