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동서발전과 '신유망 저탄소사업' 공동 추진

연희진 기자 2021. 9. 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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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친환경 저탄소 신비즈니스 추진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한진은 한국동서발전과 신유망 저탄소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진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발전을 시작으로 그린수소 사업모델 구축까지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기후변화 대응 및 미래 신유망 저탄소 사업을 선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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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조상기 한국동서발전 사업본부장(왼쪽부터),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노삼석 한진 사업총괄 대표이사,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진
한진이 친환경 저탄소 신비즈니스 추진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한진은 한국동서발전과 신유망 저탄소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울산시 중구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노삼석 한진 사업총괄 대표이사,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과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태양광과 수소사업을 융합한 친환경 저탄소 신비즈니스를 추진해 신성장 동력 확보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협력한다. 상호 인프라를 활용한 신유망 저탄소사업을 공동개발하고 관련 사업의 기술개발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1단계로 사업기반 구축을 위해 한진이 보유한 물류창고 지붕 및 주차장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 2단계로는 한국동서발전의 P2G(Power to Gas) 실증기술을 적용한 그린수소를 생산한다. 이를 통해 수소발전소, 운송트럭 충전, 수소운송·판매 등 비즈니스모델별 각사 자체 및 공동사업의 3단계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P2G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잉여전력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 메탄 등의 가스에너지로 전환·저장·활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먼저 사업기반인 친환경 에너지 공급을 위해 한진 광양물류센터 3개동 지붕 약 1만5000㎡에 시설규모 2.0㎿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9월 중 구조안전검토를 완료해 연내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발전을 시작으로 그린수소 사업모델 구축까지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기후변화 대응 및 미래 신유망 저탄소 사업을 선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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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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