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탁]흥아해운·비디아이·상지카일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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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 = 상장폐지 위기에 벗어난 흥아해운이 거래 재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16일 흥아해운은 전일 대비 605원(29.95%) 오른 2625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디아이는 전일 대비 280원(11.81%) 오른 2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지카일룸은 전일 대비 50원(3.33%) 오른 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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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흥아해운, 거래 재개 이틀째 상한가
비디아이, 자회사 엘리슨 개발 ILC 치료 효과에 10%대 급등
상지카일룸, 수주실적 호조에 강세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흥아해운 = 상장폐지 위기에 벗어난 흥아해운이 거래 재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16일 흥아해운은 전일 대비 605원(29.95%) 오른 2625원에 거래를 마쳤다. 흥아해운은 거래를 재개한 전날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흥아해운은 지난 2019년 사업연도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지난해 사업연도 말 기준 자본금이 전액 감소한 사실을 공시했지만 자구 이행으로 이를 해소했다고 밝히면서, 약 1년6개월 만에 매매를 재개했다.
비디아이 = 비디아이가 10%대 급등 마감했다. 자회사 엘리슨이 개발 중인 ‘흡입형 지질 결합형 시스플라틴(ILC)’가 장기적인 치료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비디아이는 전일 대비 280원(11.81%) 오른 2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디아이는 이날 자회사 엘리슨이 개발 중인 흡입형 지질 결합형 시스플라틴가 ‘시스플라틴(Cisplatin)’ 독성을 최소화해 장기적인 치료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스플라틴은 항암제로 이미 유효성은 확인된 약물이지만 암세포가 없는 정상 조직에도 작용해 불필요한 독성을 유발하는 등 부작용이 있고 폐에 도달하는 약물이 적어 효능이 낮다는 단점이 있었다. 엘리슨이 연구하고 있는 ILC는 흡입식 치료제로 폐에 직접 전달돼 기존 치료제와 비교할 때 지속적인 약물 방출이 가능해 장기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지질 복합체 내에 시스플라틴을 캡슐화하고 폐에는 ‘전이물’을 통해 치료 물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약물 농도가 시스플라틴 정맥 투여보다 최소 10배 이상 높고 정상 조직에 영향이 적어 전신 독성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상지카일룸 = 상지카일룸이 수주실적 호조에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상지카일룸은 전일 대비 50원(3.33%) 오른 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지카일룸은 180억원 규모의 주거복합시설 신축공사를 따내며 올해 누적 수주실적 800억원을 넘어섰다고 전날 장마감 후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상지카일룸은 올해 들어 총 801억원의 누적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 3월 서울 논현동에 284억원 규모 고급 오피스텔 카일룸M 신축공사를 수주한 데 이어 지난 5월 구리 아천동에 166억원 규모 워커힐 한강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지난 7월에는 서울 성수동 121억원 규모 복합시설 신축공사 수주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년도 전체 수주금액 대비 1012%에 달하는 규모로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며 “프리미엄 고급주택 강자 입지를 굳건히 하면서도 고급 오피스텔과 단독주택, 주거복합시설까지 신축공사를 수주하며 종합건설사로서 시공 역량과 면모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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