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0대 대기업 직원 화이자 2차백신 접종 3일만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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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40대 남성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지 3일 만에 돌연 사망해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A씨는 앞서 지난 13일 회사 내 설치된 진료소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았으며, 하루 뒤인 14일 오후부터 식은 땀을 흘리고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보이다 밤 늦게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A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이날 오전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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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에서 40대 남성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지 3일 만에 돌연 사망해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6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울산의 모 대기업 직원 A씨(45)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갑자기 숨졌다.
A씨는 앞서 지난 13일 회사 내 설치된 진료소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았으며, 하루 뒤인 14일 오후부터 식은 땀을 흘리고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보이다 밤 늦게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A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이날 오전에 숨졌다.
시 관계자는 "A씨의 사망이 백신 접종과 연관성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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