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8412억원에 LNG 컨테이너선 6척 수주

김정연 기자 2021. 9. 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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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8,000억원이 넘는 규모 친환경 선박을 추가로 수주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사로부터 8,412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 오늘(16일) 공시했습니다.

수주한 선박은 다양한 연료 절감기술과 차세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이 탑재된 고효율 스마트 선박으로, 오는 2024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올 초부터 현재까지 삼성중공업의 수주 금액은 78억 달러로, 올해 조선부문 수주 목표인 71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 기자재 개발 및 국산화를 위해 협업 체제를 구축하는 등 제품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 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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