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청년 일자리 위해 삼성 이어 LG그룹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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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취임이후 주력하고 있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와 관련해 4대 그룹 총수와의 회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지난 14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만난 데 이어 이달 말 LG그룹 구광모 회장과 만나 청년 일자리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부겸 총리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이달 말 LG그룹에 이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 등 다른 대기업 총수와의 만남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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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총수와 잇단 회동 가능성..'청년희망ON' 5∼6개 기업 참여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조민정 최평천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취임이후 주력하고 있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와 관련해 4대 그룹 총수와의 회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지난 14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만난 데 이어 이달 말 LG그룹 구광모 회장과 만나 청년 일자리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앞서 KT에 이어 삼성과 두번째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맺고 3년간 3만 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LG그룹은 이 사업의 3호 기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
김부겸 총리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이달 말 LG그룹에 이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 등 다른 대기업 총수와의 만남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실에 따르면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는 현재 4대 그룹을 포함해 5∼6개 기업이 참여하기로 했다. 기업들과의 구체적인 협약 일정과 총수 참석 여부는 미정이다.
LG는 이번 총리실과의 만남에서 인공지능(AI), 로봇, 전장 등 미래 성장성이 있는 분야의 일자리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광모 회장은 2018년 취임 이후 디지털전환(DX)을 주문하고 인재 육성,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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