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314명 비상대책반 운영

박주영 2021. 9. 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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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응반 등 10개 분야별 314명으로 비상대책반을 꾸려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추석 연휴 전까지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 80% 달성을 목표로 접종을 독려하고, 조치원과 금남·전의 등 전통시장 오일장 등을 대상으로 방역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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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응반 등 10개 분야별 314명으로 비상대책반을 꾸려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추석 연휴 전까지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 80% 달성을 목표로 접종을 독려하고, 조치원과 금남·전의 등 전통시장 오일장 등을 대상으로 방역을 강화한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에 대비해 분야별 비상 대비·응급복구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에도 시내버스, 두루타, 셔클 등은 주말 수준으로 운행하며, 연휴 동안 쓰레기 수거 휴무일을 최소화(19·21일 휴무, 자동 크린넷 지역은 추석 당일만 휴무)하기로 했다.

세종 충남대학교병원과 엔케이(NK) 세종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등 474곳을 지정·운영한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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