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 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최종 선정 등

안지율 2021. 9. 16.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행정안전부 2022년 공모사업인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상습침수지역인 '수산지구'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밀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위생교육 홍보·지원 사업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용역의 과업 범위는 온종일 돌봄 정책현황 조사·분석, 초등학교 및 학부모 대상 초등돌봄 수요조사, 밀양형 온종일 돌봄시설 모형 개발, 공공시설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발굴·지원 방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시, 시민 대상 비대면 위생교육 홍보·지원 사업 시행
아이키움 체계 구축, 기본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 개최

수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계획도.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행정안전부 2022년 공모사업인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상습침수지역인 '수산지구'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처별 단위사업으로 행안부 소관 배수펌프장 설치와 환경부 소관의 우수관거 정비, 국토부의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의 사업을 일원화한 종합적·항구적 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수산지구는 지형적으로 수산천 계획홍수위 대비 침수지역이 낮으며, 낙동강 홍수 시 배 수위 영향에 따라 하천 월류(제방 위로 물이 넘쳐흐르는 것)가 발생하고 내수배제(낮은 지역의 물을 펌프를 이용해 빼내는 방법)가 불량해 2012년 태풍 산바, 2018년 태풍 콩레이 등으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2년부터 총사업비 453억원이 투입돼 2026년 사업이 완료되면 하남읍 일대에 125가구 258명, 시가지와 농경지 10ha에 대한 재해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대상 비대면 위생교육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위생교육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위생교육 홍보·지원 사업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대상 급식소에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해주는 기관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협력 연계사업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업무 소개, "달걀! 안전하게 관리하고 섭취합시다."는 주제로 신선한 달걀을 고르는 방법, 달걀 조리 섭취 시 주의사항, 달걀 올바른 보관 방법 등의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달걀 보관함을 제공해 가정에서 달걀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실천을 유도했다.

시는 앞으로도 밀양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위생·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이키움 체계 구축, 기본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 개최

아이키움 체계 구축, 기본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밀양형 아이키움 체계 구축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고회는 박성재 부시장, 공공시설 주관 부서장, 밀양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기관의 과업 내용, 수행계획 등 착수 보고 후 의견제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의 과업 범위는 온종일 돌봄 정책현황 조사·분석, 초등학교 및 학부모 대상 초등돌봄 수요조사, 밀양형 온종일 돌봄시설 모형 개발, 공공시설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발굴·지원 방안이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중간 보고회를 열어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2022년 2월 최종 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물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