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깨끗한 축산농장 21개 농가로 늘어

신정훈 2021. 9. 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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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지역내 '깨끗한 축산 농장'을 추가로 5곳의 농가를 지정해 모두 21곳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양관리, 축사 정리정돈, 환경오염 방지, 주변 경관과 조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축산 악취를 줄인 우수 환경의 농장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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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부 지원 사업에 우선 선정 혜택

[광주(경기)=뉴시스]경기 광주지역 내 '깨끗한 축산농장'이 21개 농가로 늘어났다.

[광주(경기)=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지역내 ‘깨끗한 축산 농장’을 추가로 5곳의 농가를 지정해 모두 21곳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양관리, 축사 정리정돈, 환경오염 방지, 주변 경관과 조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축산 악취를 줄인 우수 환경의 농장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현재까지 광주시에 지정된 농장은 ▲한·육우 13농가 ▲낙농 4농가 ▲양계 4농가 등 총 21곳으로 이는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와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축산 악취를 최소화하고 신뢰받은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 받은 농가는 축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을 고려해 지정기간 동안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축산보조 사업에 우선 선정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지정 후 5년간 사후관리를 받게 되고 지정 후에도 취소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절차에 따라 지정이 취소될 수 있다. 지정기간을 연장하려면 마지막 연도에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신청한 3개 농가가 심사를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해 지속 가능하고 더불어 잘사는 축산업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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