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태양광 활용한 친환경 신사업 시동..한국동서발전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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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한국동서발전과 친환경 신사업에 나선다.
한진은 한국동서발전과 '신유망 저탄소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1단계로 사업기반 구축을 위해 한진이 보유한 물류창고 지붕 및 주차장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2단계로 한국동서발전의 실증기술을 적용한 그린수소 생산을 통한 수소발전소, 운송트럭 충전, 수소운송 및 판매 등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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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한국동서발전과 친환경 신사업에 나선다.
한진은 한국동서발전과 '신유망 저탄소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울산광역시 중구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노삼석 한진 사업총괄 대표이사,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양광과 수소사업을 융합한 친환경 저탄소 신비즈니스를 추진하고 관련 사업의 기술개발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1단계로 사업기반 구축을 위해 한진이 보유한 물류창고 지붕 및 주차장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2단계로 한국동서발전의 실증기술을 적용한 그린수소 생산을 통한 수소발전소, 운송트럭 충전, 수소운송 및 판매 등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사는 우선적으로 한진 광양물류센터 3개동 지붕 약 1만5000㎡에 시설규모 2.0㎿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발전을 시작으로 그린수소 사업모델 구축까지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미래 신유망 저탄소 사업을 선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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