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억 원 투입 최첨단 'LG 스마트파크' 1차 준공식

홍정명 2021. 9. 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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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6일 오후 LG전자 창원1공장에서 최첨단 스마트공장 'LG 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1차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경남 대표 기업인 LG전자의 창원1공장 통합생산동 준공은 지역 산업의 혁신과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에서는 스마트 제조혁신, 지역혁신 인재플랫폼 사업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남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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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창원1공장, 친환경 생산혁신으로 미래 전자산업 선도
경남도, 투자협약 체결 기업 맞춤형 지원 성공 사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6일 오후 LG전자 창원1공장에서 열린 'LG 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1차 준공식'에 참석한 권봉석 LG전자 CEO,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등이 준공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1.09.1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6일 오후 LG전자 창원1공장에서 최첨단 스마트공장 'LG 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1차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권봉석 LG전자 CEO,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과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 경남지역본부장, 손무곤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경남 대표 기업인 LG전자의 창원1공장 통합생산동 준공은 지역 산업의 혁신과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에서는 스마트 제조혁신, 지역혁신 인재플랫폼 사업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남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17년 9월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경남도, 창원시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용에 관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의 신속한 투자 이행으로 1차 준공식을 하게 됐다.

LG 스마트파크는 기존 노후공장 설비를 친환경 자동화 생산시스템으로 구축한 최첨단 시설이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6일 오후 LG전자 창원1공장에서 열린 'LG 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1차 준공식'에 참석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1.09.16. photo@newsis.com

이번 통합생산동 1차 준공을 시작으로, 2022년 통합생산동 2차 준공에 이어 2023년데 최종 완공된다.

LG전자는 가전 생산능력이 50% 증대되어 생활가전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게 되고, 창원공장은 LG 생활가전의 핵심 생산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에 준공된 LG전자 창원1공장 통합생산동이 경남형 제조업 혁신의 표본으로서, 지역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월 경남도와 투자협약을 맺은 창원2공장 생활가전 통합 실험실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6일 오후 LG전자 창원1공장에서 열린 'LG 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1차 준공식'에 참석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등이 생산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1.09.16. photo@newsis.com

향후 생활가전 개발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면 세계적인 가전기업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신성장·주력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투자협약 이후에도 관련 기관 및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기업 맞춤형 TF 운영으로, 투자 기업의 신속한 투자 진행과 애로사항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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