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이승협, tvN '별똥별' 합류..이성경·김영대·이정신과 호흡 [단독]

[OSEN=박소영 기자] 엔플라잉 이승협이 tvN 드라마 ‘별똥별’에 합류한다.

16일 OSEN 취재 결과 이승협은 ‘별똥별’에서 강시덕 역을 맡았다. 강시덕은 극중 오한별(이성경 분)의 매니지먼트사 신인 배우로 알려졌다. 이승협은 강시덕 역을 맡아 이성경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밴드 엔플라잉의 메인보컬인 이승협은 그동안 ‘구해줘’, ‘연애포차’, ‘최고의 치킨’,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 ‘빅픽처하우스’, ‘가시리잇고’, ‘알고 있지만’ 등 여러 작품에서 배우로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노래, 연기, 외모 다 되는 또 하나의 별이 탄생한 셈. ‘별똥별’에서 그의 존재감이 얼마나 반짝거릴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OSEN=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라디오 방송 녹음이 진행됐다. 엔플라잉 승협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6.17./ksl0919@osen.co.kr

한편 tvN '별똥별(작가 최영우,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메이스엔터테인먼트)'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을 담고 있다. 매니지먼트 홍보팀장 오한별과 그의 천적이자 완전무결 톱스타 공태성(김영대 분)의 애증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이승협 외에 이성경, 김영대, 이정신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