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으로 돈쭐내자" 도청공무원 500명 추석장보기

김경목 입력 2021. 9. 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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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민지원금으로 전통시장 돈쭐내자!' 캠페인을 오는 17일 도내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최문순 지사, 곽도영 도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도청 공무원 500여명이 전통시장 19곳에서 동시에 장을 보며 소비촉진 붐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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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청 실국별로 도내 18개 시군 19개 전통시장서 장보며 소비촉진

최문순 강원도지사 2015년 양구군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모습 (사진=강원도청 제공)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민지원금으로 전통시장 돈쭐내자!' 캠페인을 오는 17일 도내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최문순 지사, 곽도영 도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도청 공무원 500여명이 전통시장 19곳에서 동시에 장을 보며 소비촉진 붐을 조성한다.

대변인실은 영월, 감사위원회는 고성, 건설교통국은 강릉 등 각 실국별로 도내 18개 시군 담당지역을 정하고 장보기에 나선다.

최문순 지사는 경제진흥국 직원들과 양구군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대박 퍼포먼스에 참여 후 장보기에 나선다.

최 지사는 "평소 같으면 추석 대목으로 전통시장이 활기차고 붐비는 시기인데 코로나로 인해 너무 침체돼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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