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상수도 분야 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평석 기자 2021. 9. 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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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공기업 대상 경영평가에서 상수도분야가 우수기관('나' 등급)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하남시는 2017년과 2019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나'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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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50%감면·비상대응체계 구축 등서 높게 평가
하남시 상수도시설 전경.(하남시 제공) © News1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공기업 대상 경영평가에서 상수도분야가 우수기관(‘나’ 등급)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하남시는 2017년과 2019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나’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수도급수 조례에 근거를 마련해 전체 수용가에 3개월간 상수도요금 50%를 감면했다.

또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종 시설물의 안전 관리 및 비상대응 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찬주 하남시 상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수도요금 감면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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