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팬클럽, 악성 댓글러 경찰에 고발

석남준 기자 2021. 9. 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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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스타 김희재의 팬클럽이 악성댓글을 올린 네티즌들을 고발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김희재의 팬 커뮤니티는 16일 김희재와 그의 가족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 비방을 한 이른바 악플러들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김희재의 팬들은 직접 고소고발팀을 꾸리고 모금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고발을 진행하기 위해 법무법인 화우를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관련 고발건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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