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학생 하루 평균 189.4명 확진 '역대 최다'

장지훈 기자 2021. 9. 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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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최근 일주일 동안 일평균 189.4명 발생해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전날(15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1326명의 학생이 확진돼 일평균 189.4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2~18일의 1256명이 확진돼 일평균 179.4명을 기록한 게 종전 최다 기록이었는데 이와 비교해 일평균 10.0명꼴로 더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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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최다 지난달 12~18일 일평균 179.4명보다 많아
15일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2021.9.1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최근 일주일 동안 일평균 189.4명 발생해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전날(15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1326명의 학생이 확진돼 일평균 189.4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2~18일의 1256명이 확진돼 일평균 179.4명을 기록한 게 종전 최다 기록이었는데 이와 비교해 일평균 10.0명꼴로 더 나왔다.

직전 일주일과 비교해도 확진자가 대폭 늘었다. 지난 2~8일에는 1242명이 확진돼 일평균 177.4명을 기록한 바 있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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