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난방배관 개체지원 사업 운영..에너지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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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지역난방 사용 고객의 난방품질 개선과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난방배관 개체지원 사업'을 지속 시행한다.
16일 한난에 따르면 공동주택 난방배관 개체지원 사업은 스케일, 배관 부식 등으로 효율이 저하된 공용 난방배관을 새로운 배관으로 교체해 설비 성능과 난방 품질 향상은 물론 에너지 사용량과 난방비 절감까지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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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지역난방 사용 고객의 난방품질 개선과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난방배관 개체지원 사업'을 지속 시행한다.
16일 한난에 따르면 공동주택 난방배관 개체지원 사업은 스케일, 배관 부식 등으로 효율이 저하된 공용 난방배관을 새로운 배관으로 교체해 설비 성능과 난방 품질 향상은 물론 에너지 사용량과 난방비 절감까지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개체지원 대상은 한난과 열수급계약이 체결된 고객 중 건축물 준공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부분 수리·보수 공사를 제외한 2차측(고객측) 공용 난방배관 입상관, 횡주관 개체 또는 전면 공사를 내년에 착수하는 단지이다.
지원 혜택은 난방배관 개체 실공사비의 30%(세대당 최대 40만원)뿐만 아니라 설계·감리 비용의 30%(단지당 최대 400만원) 및 효율향상 인센티브를 에너지 절감률의 20%(세대당 최대 8만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난방배관 개체지원 단지는 계량화된 점수를 기반으로 내·외부 에너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내달 1~15일 신청을 받고, 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난 관계자는 "한난은 난방배관 개체지원 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 향상뿐만 아니라 관련 시설 개체에 따른 시장 활성화, 온실가스 저감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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