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난방배관 개체지원 사업 운영..에너지 효율↑

경기=박광섭 기자 2021. 9. 16.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지역난방 사용 고객의 난방품질 개선과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난방배관 개체지원 사업'을 지속 시행한다.

16일 한난에 따르면 공동주택 난방배관 개체지원 사업은 스케일, 배관 부식 등으로 효율이 저하된 공용 난방배관을 새로운 배관으로 교체해 설비 성능과 난방 품질 향상은 물론 에너지 사용량과 난방비 절감까지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난방배관 개체지원 사업 후 모습.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지역난방 사용 고객의 난방품질 개선과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난방배관 개체지원 사업'을 지속 시행한다.

16일 한난에 따르면 공동주택 난방배관 개체지원 사업은 스케일, 배관 부식 등으로 효율이 저하된 공용 난방배관을 새로운 배관으로 교체해 설비 성능과 난방 품질 향상은 물론 에너지 사용량과 난방비 절감까지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개체지원 대상은 한난과 열수급계약이 체결된 고객 중 건축물 준공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부분 수리·보수 공사를 제외한 2차측(고객측) 공용 난방배관 입상관, 횡주관 개체 또는 전면 공사를 내년에 착수하는 단지이다.

지원 혜택은 난방배관 개체 실공사비의 30%(세대당 최대 40만원)뿐만 아니라 설계·감리 비용의 30%(단지당 최대 400만원) 및 효율향상 인센티브를 에너지 절감률의 20%(세대당 최대 8만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난방배관 개체지원 단지는 계량화된 점수를 기반으로 내·외부 에너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내달 1~15일 신청을 받고, 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난 관계자는 "한난은 난방배관 개체지원 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 향상뿐만 아니라 관련 시설 개체에 따른 시장 활성화, 온실가스 저감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허이재 말 사실, 배우들 '잠자리 상납' 비일비재"…안무가 폭로"여자 간수들이 성추행"…수용소서 자행된 고문BJ철구, '20억 위자료설' 외질혜와 이혼…재산분할은?'왕따 논란' 이현주 "에이프릴 멤버 2명에 추가 고소 당해"박명수 "유민상, 친동생과 14년만에 방송서 만나…당황했다더라"
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