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최우수 A등급 선정

김명희 2021. 9. 16.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과기대(총장 이동훈)는 교육부가 전일 발표한 '2021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Ⅰ유형(자율협약형)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서울과기대는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국립대학육성사업' 2021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획득에 이어,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도 최우수 A등급을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과기대 붕어방 전경

서울과기대(총장 이동훈)는 교육부가 전일 발표한 '2021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Ⅰ유형(자율협약형)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서울과기대는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국립대학육성사업' 2021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획득에 이어,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도 최우수 A등급을 달성했다.

서울과기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교육, 연구, 산학협력 전 영역에서 대학 체질을 개선하고, 대학의 발전 계획 단계를 뛰어넘는 혁신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육혁신 프로그램에서 미래환경 변화에 대비한 전공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실용적으로 구성됐고, 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융합교육 플랫폼 활성화와 창의융합인재사관학교 운영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구혁신 전략에서는 학생주도 연구역량 강화, 연구 의욕 고취 및 융복합 연구 활동 촉진으로 우수 신입생 지원율, 대학원생 만족도, 학생주도 연구과제 증가 등을 성과로 제시했다.

또 △산학융합 연구하우스 다빈치 Lab-Village △취·창업역량 강화 Job'Village 프로그램을 브랜드화했다. 기술이전 및 특허출원의 선순환 증대,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창업지원 시스템 고도화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환경 구축 및 운영, 교육의 질 유지 개선, 학생 정신건강 관리체계를 마련한 대학 대응 노력도 인정받았다.

서울과기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형 밸류 패스파인더' 인재양성이라는 혁신 목표를 기반으로 △자기주도 졸업설계 △연구역량 국제화 △산학중심 허브 △안전한 학교환경 총 4가지 전략을 앞세워,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한 대학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동훈 총장은 “코로나19 위기,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수요 변화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대학혁신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도적 대학혁신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부응하는 '창의융합인재양성'을 위해 서울 유일의 국립종합대학으로서의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