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0대 대기업 직원, 백신 2차 접종 3일 후 사망

안정섭 2021. 9. 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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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40대 남성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3일 만에 돌연 사망했다.

16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울산의 한 대기업 직원 A(45)씨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숨졌다.

A씨는 앞서 지난 13일 회사 사내 진료소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았는데 다음날 오후부터 식은 땀을 흘리고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보이다 밤 늦게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A씨의 사망이 백신 접종과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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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회사 사내 진료소서 화이자 접종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에서 40대 남성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3일 만에 돌연 사망했다.

16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울산의 한 대기업 직원 A(45)씨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숨졌다.

A씨는 앞서 지난 13일 회사 사내 진료소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았는데 다음날 오후부터 식은 땀을 흘리고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보이다 밤 늦게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이후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이날 오전 결국 숨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A씨의 사망이 백신 접종과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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