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추석 종합대책 추진..코로나 등 10개 대책반 운영

김성찬 2021. 9. 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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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대책을 중심으로 8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은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코로나19, 교통, 민생안정 등 문제 발생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분야별 10개 대책반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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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청 전경.

[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대책을 중심으로 8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은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코로나19, 교통, 민생안정 등 문제 발생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분야별 10개 대책반으로 꾸려졌다.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은 ▲비상진료·감염병 예방관리 및 코로나19 대응 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주민 불편 해소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 대책 ▲위문활동 전개 ▲공직·근무기강 확립 대책 등 8개 분야다.

양산시는 코로나19 대응 방역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해 확진자, 의심환자 및 유증상자 발생 시 즉시 보고·신고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24시간) 운영 등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대비 교통시설 방역 및 다중이용시설,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상수도 기동 수리반을 편성해 누수 등 급수사고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위문활동은 물론 쓰레기 수거 및 물가 안정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www.yangsan.go.kr) 및 스마트폰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코로나19 위험 및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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