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연우 "얄밉지만 귀여운 캐릭터, 싱크로율 80%"

이하나 2021. 9. 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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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가 '달리와 감자탕' 속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우는 9월 16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연출 이정섭)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달리와 감자탕'에서 연우는 권력은 있지만 재력은 늘 아쉬운 국회의원 딸 안착희 역을 맡았다.

이어 "'달리와 감자탕'을 통해서 새로운 모습이라기 보다는 익숙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비춰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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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연우가 ‘달리와 감자탕’ 속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우는 9월 16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연출 이정섭)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달리와 감자탕’에서 연우는 권력은 있지만 재력은 늘 아쉬운 국회의원 딸 안착희 역을 맡았다.

캐릭터에 대해 연우는 “전 작품에서 미대생 역할을 했는데 우연치않게 이 작품을 통해 갤러리스트 역할을 맡아 신기하더라. 착희는 허영심, 백치미. 어떨 때는 얄밉기도 한데 그 모습이 밉다기 보다는 약간 귀엽게 느껴져서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연우는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전에는 30%였는데 지금은 착희를 통해서 나도 모르게 현장에서 밝아지더라. 지금은 7~80% 정도 비슷한 것 같다. 착희와 많이 비슷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달리와 감자탕’을 통해서 새로운 모습이라기 보다는 익숙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비춰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다. 22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KBS)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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