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김지은 "남궁민, 무뚝뚝할 줄 알았는데 따뜻하고 섬세해"

태유나 2021. 9. 16. 15: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검은 태양' 김지은./사진제공=MBC



배우 김지은이 남궁민과의 재회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작으로, 일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배신자를 찾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지은은 다방면에서 특출한 재능을 가졌으나 평범하고 어리숙한 모습으로 자신을 포장한 국정원 현장 요원 유제이를 연기한다.

김지은은 "5년 정도 계속해서 연기를 해왔던 배우"라고 소개하며 "'검은 태양'을 통해 인사 드리게 됐다. 너무 감사하다. 이 드라마를 통해 계속 보고싶은 매력을 가진 배우로 평가받고 싶다"고 소망했다. 

김지은은 앞서 '닥터 프리즈너'에서 남궁민과 만나 바 있다. 김지은은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딱 한 장면에서 만났다. 두 번째 만남이 광고 촬영장이었는데 먼저 알아봐주시고 인사를 건네줬다. 무뚝뚝할 줄 알았는데 따뜻하고 섬세해서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