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소·부·장 기업 지원 방안 모색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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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가 지역 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에 위치한 7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 기업 대표,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 등 지역 내 7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 대표와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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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가 지역 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에 위치한 7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 기업 대표,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 등 지역 내 7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 대표와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부장 기업 대표들은 반도체 공장 운영을 위한 시의 인·허가 신속 지원, 폐수·화학제품 처리를 위한 환경 관리 방안, 도로 등 기반시설 개선, 인력양성 및 R&D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 소부장 R&D 지원 및 실증 인프라 구축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반도체고 설립,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고도화 등 소부장 기업지원을 위한 시의 정책방향 등도 논의했다.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학회장은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당면한 가장 큰 이슈는 폐수처리 등 각종 규제를 비롯해 우수 인력 확보의 어려움"이라며 "시가 과감하게 지원해 소부장 기업 육성에 큰 역할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으로 다양한 국가적 지원이 예상되는 만큼, 시의 행정력을 집중해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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