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중등부 김주영-김나영,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금메달 획득

손찬익 2021. 9. 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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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지난 15일부터 2일간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조정 종목에서 대구 첫 2관왕을 배출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종합순위를 정하지 않지만, 대회에 참가한 우리 대구시 대표 학생선수들이 그 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장애를 극복하고 대회에 임하는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어려운 시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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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지난 15일부터 2일간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조정 종목에서 대구 첫 2관왕을 배출했다.

2관왕의 주인공은 어제 대구의 2개의 금메달을 안겨준 김주영, 김나영 선수로 중등부 500M PR3-ID(지적장애) 단체전에서  1:49.00를 기록하며 대구의 첫 2관왕 주인공이 되었다. 이로써 조정종목은 광주에 이어 종목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16일(오후 2시 현재) 대구선수단 메달은 총 8개(금 3개, 은 3개, 동 2개)로, 경기-광주에 이어 울산과 함께 메달획득 순위 공동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종합순위를 정하지 않지만, 대회에 참가한 우리 대구시 대표 학생선수들이 그 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장애를 극복하고 대회에 임하는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어려운 시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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