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든 과정 비접촉" 비대면 선별진료소 운영

박슬용 기자 입력 2021. 9. 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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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비접촉 방식으로 코로나19 상시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본격 운영한다.

16일 익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양압 컨테이너 장비확충으로 검사과정서 의료진과 민원인 동선 완전 분리 가능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검사받을 수 있게 됐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 장비확충으로 감염위험을 낮추고, 의료진의 근무여건향상과 시민들의 안전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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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조사실 4개과 검체채취실 3개 운영
익산시 비대면 선별진료소(익산시 제공)2021.9.16/뉴스1

(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비접촉 방식으로 코로나19 상시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본격 운영한다.

16일 익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양압 컨테이너 장비확충으로 검사과정서 의료진과 민원인 동선 완전 분리 가능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검사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비대면 역학조사실 4개, 검체채취실 3개를 양압 컨테이너시설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키오스크 진행순서 안내판, 번호표 발급기 등을 도입, 선별진료소 이용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양압컨테이너 도입으로 냉난방이 잘 안되는 기존 천막, 컨데이너 등과 같은 열악한 시설에서 벗어나 오랜 기간 고생한 선별 진료소 의료진들과 PCR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하는 시민 모두가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 장비확충으로 감염위험을 낮추고, 의료진의 근무여건향상과 시민들의 안전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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