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부터 사천∼김포공항 노선 화·목요일 증편 운항

황봉규 2021. 9. 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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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추석인 오는 21일부터 사천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운항하는 비행 일정을 증편한다고 16일 밝혔다.

21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사천∼김포노선을 각 2회씩 총 4회 증편한다.

사천공항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지난해 3월부터 운항이 중단됐으나, 경남도와 사천시 등이 계속해서 공항 활성화를 위한 취항 유치에 나서 지난해 9월 사천∼김포노선, 같은해 12월 사천∼제주노선을 운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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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공항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추석인 오는 21일부터 사천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운항하는 비행 일정을 증편한다고 16일 밝혔다.

21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사천∼김포노선을 각 2회씩 총 4회 증편한다.

이로써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경남도는 기대했다.

이번 증편 운항은 10월 30일까지 편성된다.

사천∼김포노선에 매주 총 40편을 운항하고 이후 동계 정기노선 계획에 따라 시간대를 조정해 운항할 예정이다.

사천공항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지난해 3월부터 운항이 중단됐으나, 경남도와 사천시 등이 계속해서 공항 활성화를 위한 취항 유치에 나서 지난해 9월 사천∼김포노선, 같은해 12월 사천∼제주노선을 운항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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