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노수광, 오른쪽 발목 골절·염좌..최소 4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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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노수광(31)이 오른쪽 발목을 다쳐 약 4주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한화 구단은 16일 "노수광은 오늘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을 받아 오른쪽 발목 발꿈치뼈 전방 견열골절과 외측인대 2도 염좌 진단을 받았다"라며 "회복, 재활에 약 4주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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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노수광(31)이 오른쪽 발목을 다쳐 약 4주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한화 구단은 16일 "노수광은 오늘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을 받아 오른쪽 발목 발꿈치뼈 전방 견열골절과 외측인대 2도 염좌 진단을 받았다"라며 "회복, 재활에 약 4주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노수광은 전날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랜더스와 원정경기 2회말 공격에서 홈으로 쇄도하다 상대 팀 포수 이현석과 충돌해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그는 지난 6일 1군에 복귀한 뒤 15일까지 8경기에서 타율 0.348, 1홈런, 6타점, 3도루로 맹활약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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