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경전철 삼계역·장유역 연결 노면전차 추진"

김상우 2021. 9. 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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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 삼계역 신설과 경전철 시청역에서 부전-마산 장유역을 연결하는 노면전차 사업이 추진된다.

허성곤 경남 김해시장은 1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계역 신설과 장유역 연결 노면전차 사업에 대해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장유역 연결 노면전차 사업은 "내년말 부전-마산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부산김해경전철과 연결망을 구축해야 하기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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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삼계역 신설 사업비 300억원
장유역 연결 노면전차 1569억원

허성곤 김해시장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부산김해경전철 삼계역 신설과 경전철 시청역에서 부전-마산 장유역을 연결하는 노면전차 사업이 추진된다.

허성곤 경남 김해시장은 1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계역 신설과 장유역 연결 노면전차 사업에 대해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 시장은 "내년 4월 나오는 타당성 용역을 토대로 시급히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고 말했다.

삼계역 신설의 경우 "사업비와 이후 운영비가 추가로 소요되지만 주변지역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 입주민들이 급증해 현안 사업이 되었다"고 했다.

300억원에 달하는 역사 건립 사업비 조달방안은 정부가 지원하는 재정사업이나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또 장유역 연결 노면전차 사업은 "내년말 부전-마산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부산김해경전철과 연결망을 구축해야 하기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면전차 사업은 수로왕릉역에서 장유역을 잇는 6.9km 구간을 기준할 때 추정 사업비가 1569억원 드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따라서 내년 4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사업비 규모나 조달 방안 등이 구체화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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