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악재' 노수광 부상, 4주 진단..발목 골절과 인대 염좌
한용섭 2021. 9. 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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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야수 노수광이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한화 구단은 16일 노수광 부상 상태를 공개했다.
구단은 "오늘(16일) 오전 병원에서 MRI, CT 검사를 받은 결과 우측 발목 종골 전방 견열골절과 외측인대 2도염좌 진단을 받았다. 약 4주 진단이 나왔다"고 알렸다.
노수광은 15일 인천 SSG전에서 주루 도중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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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한화 외야수 노수광이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한화 구단은 16일 노수광 부상 상태를 공개했다. 구단은 "오늘(16일) 오전 병원에서 MRI, CT 검사를 받은 결과 우측 발목 종골 전방 견열골절과 외측인대 2도염좌 진단을 받았다. 약 4주 진단이 나왔다"고 알렸다.
이어 "이후 부상 부위의 통증과 부종 감소되고 발목이 정상적으로 기능한다면 복귀 가능하다"는 소견이라고 덧붙였다.
노수광은 15일 인천 SSG전에서 주루 도중 부상을 당했다. 한화가 0-2로 뒤진 2회 1사 2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노수광은 최인호의 2루타 때 홈까지 쇄도하는 과정에서 SSG 포수 이현석과 충돌하며 쓰러졌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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