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폐광지 4개 시·군 보건소 의료진에게 격려품 전달

신관호 기자 2021. 9. 16.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랜드가 강원 폐광지 4개 시·군 보건소 의료진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16일과 17일 정선군과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의 각 보건소로를 방문해 격려품 전달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16일 정선군 보건소를 시작으로 같은 날 태백시보건소에 격려품을 전달하고, 17일에는 삼척시와 영월군 보건소를 연이어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규호 강원랜드 부사장이 16일 강원 정선군보건소를 찾아 강원랜드 임직원들이 마련한 격려품을 전달했다. (강원랜드 제공.) 2021.9.16/뉴스1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가 강원 폐광지 4개 시·군 보건소 의료진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16일과 17일 정선군과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의 각 보건소로를 방문해 격려품 전달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격려품 전달식은 코로나19 대응 및 감염 예방에 나서는 강원 폐광지역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원랜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1600만 원의 모금액으로 격려품을 준비한 것이다.

강원랜드는 16일 정선군 보건소를 시작으로 같은 날 태백시보건소에 격려품을 전달하고, 17일에는 삼척시와 영월군 보건소를 연이어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할 방침이다.

심규호 강원랜드 부사장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이 초래됐지만, 의료진들의 발 빠른 대응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빠르게 진정국면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밤낮 없이 애쓰는 의료진들에게 강원랜드 전 임직원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