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첫 주연, '검은 태양' 통해 계속 보고 싶은 배우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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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태양' 김지은이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김지은은 "저를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저는 5년 정도 계속 연기했던 배우다. '검은 태양'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인사를 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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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태양’ 김지은이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김성용PD를 비롯해 배우 남궁민, 박하선, 김지은이 자리에 참석했다.
김지은은 “저를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저는 5년 정도 계속 연기했던 배우다. ‘검은 태양’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인사를 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김지은은 작품을 위해 노력한 점을 묻자 “국정원을 쉽게 볼 수 없는 직업과 장소라서, 다큐멘터리랑 영상을 많이 봤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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