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첫 주연, '검은 태양' 통해 계속 보고 싶은 배우 되겠다"

김나영 2021. 9. 16.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은 태양' 김지은이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김지은은 "저를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저는 5년 정도 계속 연기했던 배우다. '검은 태양'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인사를 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은 태양’ 김지은이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김성용PD를 비롯해 배우 남궁민, 박하선, 김지은이 자리에 참석했다.

김지은은 “저를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저는 5년 정도 계속 연기했던 배우다. ‘검은 태양’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인사를 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검은 태양’ 김지은 사진=MBC
이어 “‘검은 태양’을 함께 하게 됐는데 이걸 통해서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계속 궁금하고 보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지은은 작품을 위해 노력한 점을 묻자 “국정원을 쉽게 볼 수 없는 직업과 장소라서, 다큐멘터리랑 영상을 많이 봤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